[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사천문화재단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락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경남 사천시는 오는 19~20일까지 이틀 동안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2022 사천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사천 락 페스티벌’은 전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유명 밴드들의 락의 진수를 제대로 느끼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발산하는 열정 넘치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사천 락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공연으로 오는 19일과 20일 저녁 7시 30분 시작된다. 첫째 날은 불후의 명곡에서 많은 활약을 한 몽니밴드·싱어게인2 4호 가수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신현희, 개성있는 실력파 밴드 오리엔탈쇼커스, 하이브로 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시원한 락의 세계로 안내하게 된다. 둘째 날은 MSG워너비 맏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감성락커 김정민, 대한민국 락 발라드 대표 주자 플라워밴드 등 우리나라 대표 락커들이 출연해 이열치열의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야외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락페스티벌은 재단과 전 스탭이 최선의 준비와 기획으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을을 대표하는 락 페스티벌인 '렛츠락 페스티벌'이 3년 만에 돌아온다. 2022 렛츠락 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1차 라인업에는 양일 총 16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첫날인 24일에는 국보급 밴드 국카스텐, 독보적 음색 요정 볼빨간사춘기, 마음을 울리는 싱어송라이터 곽진언 외에도 일렉트로닉 밴드 이디오테잎과 글렌체크, 실력파 밴드 로맨틱펀치, 실리카겔, 유튜버 출신 가수 별은이 이름을 올렸다. 25일에는 최근 데뷔 25주년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원톱 혼성밴드 자우림, 록 음악 양대 산맥 노브레인과 크라잉넛, 페스티벌 섭외 1순위 밴드 소란부터 밴드 기프트, 아도이, 육중완밴드, 보컬리스트 하동균이 출연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렛츠락은 매년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 페스티벌로 도심 속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자연과 음악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 록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렛츠락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으로, 안전한 운영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난지한강공원 내 젊음의 광장 단일 무대로 준비한다. 한편